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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쓰레기더미집' 청소 실시

충청복지신문 2023. 2. 6. 22:50

홍성군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쓰레기더미집' 청소 실시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갈산면 대한적십자봉사회 함께 힘 모아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3.02.06

                         ▲ 복지사각지대 쓰레기더미집 청소하고 있는 갈산면 관계자와 대한적십자봉사원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 갈산면(면장 유영길)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갈산면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쓰레기더미 집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발굴 당시 주민은 농업생산시설(농가주택)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발 디딜 틈이 없는 집 안에서 얇은 이불을 덮고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갈산면 대한적십자봉사회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소 봉사를 지원하고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금숙 갈산면 대한적십자봉사회장은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다가 관계를 이어갈수록 사회에 마음을 여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봉사의 참 정신을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정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유영길 면장은 “갈산면장이 된 후 주민들과 동행하는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매달 말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고 있어 이번 집 청소가 더욱 값졌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집 청소 참여한 갈산면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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