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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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의 독백 [1]
사랑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황량한 세상에서도 그대의 따뜻한 촉감. 풀잎의 감촉에서 순수한 사랑을 느낀다.
사랑에 취해 몽롱한 눈으로 세상을 보자. 영원히 실망하지 않을 우리만의 세계를 만들자.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서로를 풀밭에서 바라 보는 것. 그런 아름다운 배경에서 상대방의 독백을 듣는 것. 바로 그런 일이다.
생명의 풀밭에서 진한 향기를 뿌리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별이 떨어지는 시간까지 사랑에 빠져 별을 보자. 그리고 인생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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