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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빈백영화제 ‘칠링캠프’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7. 11. 09:43

강동구, 빈백영화제 ‘칠링캠프’ 운영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빈백에 누워 예술영화 감상하며 여유 즐길 수 있어”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7

                                    ▲ 빈백영화관 칠링캠프 홍보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에서 빈백영화제 ‘칠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링‘은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라는 뜻으로 구는 바쁜 삶속에서 잠시나마 주민들이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칠링캠프’를 준비했으며 빈백에 누워 예술영화를 감상하며 편안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상영 영화로는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빅 아이즈 △미드나잇 인 파리 △위플래쉬 △싱 스트리트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상영되는 영화별로 테마에 맞는 포토존도 꾸며진다. 회차당 빈백석 10명, 일반석 15명으로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매주 상영일 일주일 전부터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홈페이지 또는 전화(070-4127-0654) 접수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인 예감에서 여유와 쉼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점이 뜻 깊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