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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50플러스센터 ‘쌀 1000kg’ 전달받아

충청복지신문 2022. 7. 16. 08:51

성북구, 성북50플러스센터 ‘쌀 1000kg’ 전달받아
성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단체 마음 모아 마련… 관내 소외계층 지원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13

                     ▲ 이승로 구청장이 쌀 전달식에서 후 성북50플러스센터, 협력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종화)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365일 36.5도 사랑의 쌀’ 1,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은 폭염기에 삶이 더욱 팍팍해진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뜻을 모은 성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단체가 마련했다. 쌀은 인근 동주민센터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12일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365일 36.5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이승로 구청장이 참석해 지역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한 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단체의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에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려는 분들이 더욱 많아질 것을 믿는다”며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2019년 개관했다. △인생 이모작을 위한 인생 설계사업 △일·활동 지원사업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당사자 지원사업 등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1인 가구 공모사업 ‘혼스쿠킹’은 신청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