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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위를 피하라
지금껏 우리 사회는 남성 중심의 성문화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부부관계시의 체위도 주로 남성이 쾌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체위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남성의 쾌감이 고조되는 사이 여성은 별다른 감흥 없이 오르가슴 연기를 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심각한 자궁손상을 입고 있다면 이는 결코 바람직한 부부관계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배려하고, 건강과 쾌감을 함께 지키는 올바른 체위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학자들 또한 다양한 체위를 권한다. 부부관계 때 다양한 체위를 이용하는 것은 성적 흥분을 고조시키고, 성적 만족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개된 다양한 체위는 남성 위주의 체위인 것이 사실이다 . 특히 남성들이 포르노나 음란 비디오를 통해 알게 된 체위들은 성적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데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 여성의 건강에는 큰 무리를 주게 된다. 이러한 체위들은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질이나 자궁을 무리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연구 조사에서 나타났다. 남성 후배위, 여성의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여성의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가 바로 그것. 이러한 체위들은 부부관계시 흔히 이용하는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할 경우 여성의 질과 자궁은 치명적 손상을 입게 된다. 후배위나 여성의 다리를 올리는 체위에서는 여성의 질의 길이가 1~2cm 더 짧아지므로, 남성의 성기가 쉽게 여성 자궁경부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 이런 체위에서는 여성의 질이 쉽게 늘어나고 헐거워지게 된다. 남성의 음경과 여성의 질점막 사이의 마찰감 때문이다. 따라서 이렇게 남성의 성기가 깊이 삽입되는 체위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되고, 여성의 질과 자궁경부를 손상시켜 질염·자궁경부염증·냉증의 원인이 된다.
지금껏 이런 체위에 길든 부부라면, 과감히 체위를 바꿔야 한다.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론이고 , 부부가 함께 충분한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도 반드시 체위 변화가 필요하다. 최상의 체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결혼 후 지속적인 부부관계를 하면서 자신들만의 익숙한 체위를 갖게 되지만, 이 체위가 과연 남편과 아내 모두를 만족시키는 효과적 체위인지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여성은 단지 남성이 요구하는 색다른 체위에 맞추는 데 급급한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경우 여성은 진정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고, 성적 불만을 쌓아가게 된다. 부부가 함께 성적 극치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성 중심의 체위가 되어야 한다. 여성과 남성의 신체 구조와 섹스 메커니즘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껏 많은 체위가 소개됐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가장 오르가슴에 쉽게 도달하는 체위는 정상위와 여성상위다. 정상위는 여성의 G-스팟을 자극하기에 쉽고, 여성 스스로 질의 괄약근을 잘 수축시킬 수 있어 오르가슴에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부부가 성행위 중에도 대화와 애무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성상위는 여성이 성관계를 이끌면서 스스로의 자극점을 찾을 수 있고, 남성 성기의 삽입이 깊지 않아 여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바람직한 체위라고 할 수 있다.
부부마다 다른 섹스 스타일을 무시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부부는 일 회 또는 몇 회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계속 성관계를 하고 그것을 가정의 활력소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서 어느 한쪽에 손상을 초래하는 체위를 삼갈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 건강한 체위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그것을 용솟음치는 삶의 에너지로 삼아 보자. |
精力 열심히 보강하면 심신이 건강하다.
精慾 남발은 짐승짓이라 파멸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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