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애완견기초상식 (98)
서울복지신문
애견은 가끔 생각지도 못한 때에 붕가붕가를 합니다.산책에서 만난 강아지에게 접근해 뒤에서 올라타기도 하고 사이좋게 놀던 강아지들이 갑자기 붕가 자세를 취해 주인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죠.이러한 붕가붕가는 강아지에게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떨 때에는 사람에 대해 이런 자세를 취하기도 하죠.상대가 강아지인 경우는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의 몸 뒤쪽으로 가 그 위로 올라타는 자세를 취하나 사람에 대해서는 앞다리를 올려 달려드는 자세를 취한답니다. 이것은 상대가 강아지든 사람이든 교미를 하고 싶어하는 자세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곁에 있던 주인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겠죠.그러나 강아지가 이러한 붕가붕가를 한다고 무조건 교미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답니다.강아지들의 붕가붕가는 다음의 3가..
집에서 사육하는 개의 행동이나 표정이 너무 예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개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몇 가지 사례를 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대부분의 견종들이 이러한 주인의 행동을 자신을 귀여워 해 준다는 것을 이해한다. - 가슴을 쓰다듬어 주거나, 가볍게 긁어준다. 이 방법은 암캐보다 수컷이 더욱 좋아한다. - 손가락으로 턱 밑을 부드럽게 긁어준다. - 귀 뒤를 부드럽게 긁어준다. - 등을 살짝살짝 두들겨 주거나 긁어준다. - 꼬리가 있는 강쥐는 꼬리를 위로 긁어준다. - 왼손과 오른손을 사용하여 등과 배에 손바닥을 잠시동안 올려놓는다. 이러한 애정 표현을 하면 개도 주인의 애정 표현을 이해하고, 자신의 ..
강아지들고 행동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한답니다. 아래 몇가지 예를 기억해 두고 우리 강아지가 어떤 말을 하는 지 보세요.큰일 났어요!갑자기 놀란 듯이 크게 멍멍멍 짓을 때는 "주인님 이리와서 이것 좀 보세요. 여기에 무슨일이 생겼답니다!" 라는 뜻 이랍니다~ 그러면서 자꾸 그쪽으로 가자는 사인을 보낸답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난 네가 좋아!", 너랑 친해지고 싶어!" 라는 표시입니다. 만나서 반갑다고 사람들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강아지들은 꼬리를 흔든답니다.안녕 친구야!엉덩이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건, 사람들이 악수하는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꼬리밑에있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곳에다 코를 대는 것은 개들의 악수인 셈입니다.수상한짓은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악..
훈련의 목적이나 종류 (앉아, 조용히, 기다려, 안돼, 이리와, 용변…) 등은 '훈련방법' 에서 자세히 나와 있으며, 여기에서는 대략적인 유 의 사항만을 언급하겠습니다. [A] 처음 개를 집으로 들여 왔을 때 제일 먼저 서열 정하기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개 들은 그 집의 가장을 보스로 인정하고 그 다음에 주부나 아이들을 정하고 자기를 서열에 제일 밑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는 개들도 있다. 아빠가 개를 너무 좋아 하거나, 성격상 보스 기질이 있는 개들은 자기를 2인자로 생각해 주부나 아이들 말 을 잘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여러 마리의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개중에 제일 나이 많은 개를 보스로 생각할 수 있으니 처음에 확실히 서열 정하기를 해야 되며, 개에게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사람 밑에 개구..
. -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주로 치아질환이나 잇몸의 염증 때문이다. - 애견도 사람처럼 치석이 생기며 잘 닦아주면 예방 할 수 있다. - 이가 잇몸이 만나는 자리에 치석이 보이고 있몸이 부어 있다면 치주염이 있다는 증거이다. - 이 경우 입냄새가 많이나고 심한 경우 침을 흘리고 잘 씹지도 못한다. - 어린강아지의 입에서 나는 비린내는 어느정도 까지 정상이다. 좀 크면 사라진다. - 주 2회 이상 칫솔질을 해준다. - 개 전용 사료만 먹이도록 한다. - 치약은 개 전용을 사용하며 스프레이 형보다는 치약이 도움이 된다. - 치석이나 치주염은 잇몸, 이는 물론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 - 치석이 쌓이면 스켈링을 꼭 해주어야한다. - 사료 + 치솔질 1주 2번 : 2년에 1회 (가장 일반적!)- 밥 먹이는 ..
개가 사육주에게 뽀뽀하고 싶어하는 것은 왜일까? 개는 사육주의 입가를 싹싹 핥는 것을 좋아한다. 마치 뽀뽀라도 하듯이 사육주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는 것일까? 개의 뽀뽀에는 성적 의미가 없다. 사육주의 입가를 넬름넬름 핥는 것을 좋아하는 개. 입술 구조가 사람과 달라 쪽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연인에게 키스라도 퍼붓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키스하면 사람의 경우 연애 감정이나 성적 의미를 수반한 행위이다. 개도 사육주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런지도 모르지만 물론 착각이다. 애견이 사육주를 사랑하는 것은 연애 감정과는 다르다. 사랑이 키스가 성적 표시로 여겨지는 것은 두꺼운 입술구조와 관계한다. 사람의 입술은 점막부가 젖혀져 피부화된 곳이다. 입과 식도,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