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노원구, AI 산불 감시 플랫폼 구축... 빈틈없는 산불방지 태세 갖춰 우미자 입력 2024.02.21 산불감시 카메라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원구가 첨단장비를 활용한 산불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열화상 드론, AI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불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낮은 강수량과 건조 일수 증가 등으로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인력 위주의 산불 감시 체계로 대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는 재난 감시예측대응에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산불 감시를 위해 AI 산불 감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무선 IP CCTV, 열화상 드론, A..

노원구, '2024 노원 눈썰매장 운영' 성료 김수정 입력 2024.02.02 서울과학기술대 운동장에서 한 달 동안 눈썰매장, 아이스링크장 등 운영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 호평... 장애인 가족 초청해 특별한 하루도 선사 ▲ 2024 노원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구민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 ‘2024 노원 눈썰매장’ 운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겨울철 구의 대표 사업인 ‘노원 눈썰매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시설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게 한 야외 겨울 테마파크다. 지난해 중랑천에서 운영한 눈썰매장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장소를 옮긴 효과는 컸다. 서울과기대의 협조 속에..

노원구, 꿈나무건강상담실 이달부터 운영 재개 개인별 상담서비스, 프로그램 연계 등 통한 식단 및 운동 지도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9.06 ▲건강 전문상담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꿈나무 건강상담실 운영을 이달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상담실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건강관리 전문상담 프로그램이다. 지역내 초중고 저체중, 저신장, 과체중 이상 등의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초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교육청이 조사한 2019년 학생건강검사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2015년 21.9%에서 2019년 25.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초..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발족·신속추진TF팀’ 신설 서울시 자치구 중 30년 이상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노후 아파트 가장 많아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5 ▲ 노원아파트단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구 차원의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 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아파트가 42개 단지, 6만 5천여 세대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아파트 노후로 인해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인구 감소다. 2012년 9월 말 기준 약 60만 명에서 지난달 기준 50만 7천여 명으로 빠르게 감소 중이다. 타 지역으로의 이주 원인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노원구 경춘선힐링타운 ‘국토대전’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방치되던 옛 화랑대역 주변, 힐링광장 재탄생 공로 인정받아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3 ▲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경춘선힐링타운 주변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2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2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발굴, 시상하는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 분야 가장 권위있는 행사다. 경춘선힐링타운은 총 9개 부분 총 83개의 작품 중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경춘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노원구, 중계2·3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친화환경 조성 주민센터·약국·미용실·편의점, 치매안심 지킴이 협약 "치매환자 발견시 대처"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3 ▲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지역은 중계2∙3동으로 노원구 19개 행정동 중 인구 대비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계1단지는 거주인구 860여명 중 67%가 만 65세이상 어르신이다. 대부분 장기 거주자로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