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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성이야기

[스크랩] 명품 엉덩이일수록 옷을 잘 먹는다?

충청복지신문 2015. 11. 7. 17:37

명품 엉덩이일수록 옷을 잘 먹는다?

 

남성이 느끼는 여성의 매력은 앞모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탱탱한 엉덩이 라인이 느껴지는 섹시한 뒷 자태에도 남성들의 번식 본능을 자극한다.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리며 요염하게 걷는 여성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는 것도 관음적 성향이 짙은 남성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아예 여성의 뒷 자태에 성욕을 느끼는 남성들을 위해 길거리 여성들의 뒷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 만을 서비스하는 성인사이트도 있다. 보기 좋게 하늘로 향해 솟은 엉덩이 둔덕의 실루엣은 음란의 바다에 빠진 남성들을 더욱 깊은 곳으로 끌어들인다. 엉덩이에 깊이 빠진 남성은 길을 가다가도 육감적인 여성의 엉덩이에 시선을 뺏겨 자신도 모르게 쫓아가곤 한다. 그만큼 여성의 엉덩이는 남성들에게 치명적인 유혹이다.

 

하지만 단순히 여성의 엉덩이에 매달리는 평범함(?)을 거부한 채 좀 더 독특한 성향을 자랑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옷 먹은 엉덩이-옷이 엉덩이 둔덕 사이에 끼어 마치 엉덩이가 옷을 먹은 것처럼 보일 때 돌려 표현한다-를 찾아 헤매는 남성들이다. 이들은 엉덩이 사이에 옷이 끼인 여성의 엉덩이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매혹적으로 느껴진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이 옷 먹은 엉덩이 예찬론을 펼치는 이유는 옷이 엉덩이 사이에 끼게 됨으로써 엉덩이의 윤곽이 훨씬 잘 드러나는 시각적 효과 때문이다. 또 옷이 엉덩이의 둔덕 사이로 매몰됨으로써 평소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엉덩이골과 동그랗게 돌출된 반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남성의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도 옷 먹은 엉덩이에 매달리도록 만드는 이유다.

 

다소 웃음이 나오지만 옷을 잘 먹는 엉덩이를 구분해 놓은 이도 있다. 엉덩이의 양 둔덕이 클수록 좋고 엉덩이골이 깊고 좁을수록 옷을 잘 먹는다고 주장한다. 군살없이 단단하면서도 탄력있게 위로 향한 엉덩이도 옷을 잘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조건. 나열된 조건들을 보면 알겠지만 탐스럽고 보기 좋은 엉덩이의 조건들과 비슷하다. 즉 매력적인 엉덩이일수록 옷을 잘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옷을 먹은 엉덩이의 사진만 보더라도 대부분 명품 엉덩이들이다. 크기도 적당해 볼륨감이 느껴지고 탄력이 느껴질 정도로 탱탱하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어우러진 관능적인 엉덩이와 옷이 사이에 껴 드러나는 깊은 엉덩이골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막말로 꼴리게 한다. 완전히 엉덩이를 까고 맨살을 드러내는 적나라함이 아니라 상징적 가림으로 섹시함이 극대화된 꼴이다.

 

주로 치마보다는 엉덩이에 탁 붙는 청바지나 바지, 또는 란제리나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엉덩이 사진이 사랑을 받고 있다. 길거리에서 몰래카메라에 잡힌 사진도 있는 반면 전문 성인모델들이 포즈를 취하다 엉덩이가 옷을 먹은 사진도 부지기수다. 옷이 엉덩이 사이에 끼인다는 것은 본인으로선 민망함을 금치 못할 상황이지만 보는 이들은 야릇한 상상력을 맘껏 펼치며 본능적으로 욕망의 교감을 시작한다.



精力 열심히 보강하면 심신이 건강하다.

精慾 남발은 짐승짓이라 파멸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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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뒤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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