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정방문상담사 예방교육강사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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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별관 세미나실에서 ‘가정 방문 상담사·예방 교육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돕는 상담사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예방 교육 강사 및 가정 상담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강사·상담사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례 점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의존 예방 주요 유형별 상담 사례 점검을 통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고, 알맞은 상담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주제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 초청 특강도 펼쳤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담전문가·예방강사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가능하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정방문 상담과 예방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는 다음달 3∼4일 공주에서 열리는 ‘2019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및 현장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홍성군 홍주문예회관에서 유·아동 대상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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