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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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지난 5일 홍북초등학교 최영관에서 홍북읍(내포 신도시 주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건강, 교통, 거리 등의 이유로 복지 및 의료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홍성군보건소 및 홍성의료원 등 보건기관과 홍성군내 복지단체 등 총 36개 단체가 참여하여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이·미용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동안 홍북읍 이동복지관 운영을 기다려온 대동리 마을의 한 노인(81세)은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이동복지관 운영 소식에 반가움을 금치 못하며 애써주시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홍북읍 원 주민과 내포신도시 주민의 많은 분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등을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홍북읍 복지 행정에 꼼꼼히 반영하여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행사운영에 힘써주신 홍성군자원봉사 센터장(이동춘)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서비스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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