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덕산면분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는 모습(사진 가운데 정윤교 덕산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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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덕산면분회(분회장 이봉우)는 13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써달라며 덕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자협의회(회장 김기만, 총부녀회장 유금순)에 350만원을 기탁했다.
덕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자협의회는 매년 11월마다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기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덕산면 노인회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할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봉우 분회장은 “올해는 특히 배춧값 폭등으로 인해 김장나눔 행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우리 35개소 덕산면 노인회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더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쁘게 성금을 쾌척했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면노인회는 자원봉사단체인 덕숭봉사클럽을 운영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돌봄 활동, 자연보호활동, 장애인 가정 농촌일손돕기 등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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