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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민원실 한화토탈 자원봉사자 ‘눈길’

충청복지신문 2019. 11. 16. 23:59

서산시 종합민원실 한화토탈 자원봉사자 ‘눈길’

한화토탈(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 17년동안 봉사 이어와

장대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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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8:12:02 

            

      

  

▲ 한화토탈 자원봉사자가 민원인에게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서산시청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봉사원들이 있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이다.


 그들은  2인 1조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제·증명발급절차, 민원서류 대필, 사무실 위치 안내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토탈(주)의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002년부터 17년 동안 서산시청 민원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모 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고마움을 표시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수가 지난해 34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화토탈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분 좋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상냥하고 친절한 미소로 안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종합민원실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배려창구 설치, 북카페 환경 조성, 여권발급을 위한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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