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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충청복지신문 2019. 12. 27. 13:05

홍성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 통해 어르신이 노후 건강생활 돌볼 것"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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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4  08:29:42  

            

      

  

▲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2019년 충청남도 특수시책 중 하나인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고 약으로만 버티던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하여 충남도내 4개 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에서 검사와 수술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자(직장 45,602원, 지역 17,704원)중 65세 어르신 또는 중증정도 장애인이다.


홍성군보건소는 사업내용을 홍성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각 읍·면 복지담당자, 요양보호센터,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단 한명의 어르신이라도 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234명이 정밀검진을 받고 이중 22명이 수술·치료를 받은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에는 198명에게 무료로 안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백내장 환자 10명에게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조용희 소장는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건강하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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