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석환 홍성군수 |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역이 미래가 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교육분야에 8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광천고, 풀무고, 서해 삼육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광천고에는 1,280㎡ 규모의 기숙사를 풀무고와 서해삼육초에는 각각 330㎡와 800㎡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금년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라는 것. 군은 교통 불편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해소와 학생과 인근 주민 생활 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학생에 비해 입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올 5월에서 7월까지 총 두차례에 걸쳐 2021 대입전형의 이해 입시설명회 및 개인상담을 진행한다.
입시전문가 2명을 초빙해 중 2에서 고 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 농어촌 특별전형을 이해시키는 한편 자소서 작성 방법 등을 중점 교육 시킬 계획이다.
군은 학부모 및 수험생 100여명을 선발해 입시전문가 10인과 희망학교 및 성적 등을 컨설팅하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3 수험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초등학교 33개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영재 육성 및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영재 육성 18개 프로그램과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이다.
군은 초등학생 및 중고생 126명을 대상으로한 여름방학 외국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5천 5백만원을 들여 청운대, 혜전대에 위탁해 산학 협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9개 고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 채용 등 고등학교 심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4억 4천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관내 고교생에게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무상교육을 위해 11억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김석환 군수는 “학습 기회 확대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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