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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코로나19 방역 소독 펼쳐
지역사회 확산 방지 긴급현장 점검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3.06 14:52:37
▲ 김석환 홍성군수가 홍성역 일대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최일선을 전격 방문하며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김석환 홍성군수가 코로나19의 방역 심장부라 일컬어지는 홍성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보건소 방역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시스템의 가동실태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특히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인 홍성의료원을 직접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병원 출입자 관리 시스템 및 병동 내 격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홍성 의료원에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없으며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군 차원에서 철저히 차단 관리중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보라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홍성역, 광천역 등 다중 이용시설 5개소에 열화상 카메라와 상담소를 운영하는 한편, 3월 14일까지 전통시장 휴장을 연장하는 등 다중이용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의료원을 선별관리소로 지정ㆍ운영하고 경로당, 종교시설 등 취약지 2,156개소에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전 공직자가 결연한 각오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당분간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일 오후 6사 기준 홍성군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단 한 명도 없으며, 자가 격리자는 1명이나 6일 격리해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홍성의료원에는 병상 부족으로 이송된 천안시 확진자 14명이 음압병상 및 격리병동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모두 경증환자다. 관내 신천지 교인 50명은 감염증상이 없음을 최종 확인했으며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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