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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홍성군협의회, 수제 면 마스크 생산… 취약계층 전달

충청복지신문 2020. 3. 7. 13:07

대한적십자사 홍성군협의회, 수제 면 마스크 생산… 취약계층 전달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자원봉사...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적극 봉사 참여”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3.07 11:05:08

▲ 이종화 부의장이 면 마스크 생산 재봉틀 봉사를 하고 있다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홍성군협의회(회장 윤일순)는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필터가 장착된 수제 면마스크 자체 생산을 하고 있어 '마스크 대란' 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윤일순 적십자사 홍성군협의회장은 “수제면 마스크 2000여개를 만들어 각 마을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전달했다”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마스크 생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부터 시작된 수제면 마스크 생산 현장에는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부의장도 재봉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학창시절 실습시간에 배운 재봉실습이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이 마스크로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매일 이른아침부터 오후 10시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봉사원들이 필터가 장착된 수제 면 마스크 생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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