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 ‘안녕 생필품 키트’ 제작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 ‘안녕 생필품 키트’ 제작

관내 취약계층 위해 96개 제작 전달

김현태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4.17 21:59:10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이 정성을 담아 포장한 선물키트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지난 16일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녕 생필품 키트’ 96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안녕 생필품 키트’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예산군체육회(회장 배규희) 관계자들이 제작을 담당했으며, 식료품 위주의 생필품키트와 함께 정서적 지원 차원의 반려식물도 함께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면 마스크 제작, 방역활동, 자가격리자 생필품키트 전달,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낙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과 안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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