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예산군,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내달 8일까지 연장 본문
예산군,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내달 8일까지 연장
실직자, 매출감소 미 입증 소상공인 등 지원대상 확대
김현태 | gusxo078@hanmail.net
승인 2020.04.30 08:20:48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 현장 모습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부터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접수 중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실직자 대상 생활안정자금 지원접수 기간을 5월 8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2∼3월중 실직자 외 4월 22일까지 실직한 자를 추가 지원하고 매출감소 입증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매출입증이 어려운 경우도 연간매출액 3억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실제 영업행위를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자금 적용대상 확대와 접수기간 연장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실직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정자금 지원접수 장소는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이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추가
[관련기사]
김현태의 다른기사 보기
'충청복지신문 > 예산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당호 음악분수 가동식 (0) | 2020.04.30 |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심리방역 펼쳐 (0) | 2020.04.30 |
한국자유총연맹예산군지회 여성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0) | 2020.04.30 |
‘예산산성’ 백제 이전 환호유적 성벽 발견 (0) | 2020.04.30 |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명칭 최종 확정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