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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내달 8일까지 연장

충청복지신문 2020. 4. 30. 17:22

예산군, 긴급 생활안정자금 접수 내달 8일까지 연장

실직자, 매출감소 미 입증 소상공인 등 지원대상 확대

김현태 | gusxo078@hanmail.net

승인 2020.04.30 08:20:48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 현장 모습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부터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접수 중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실직자 대상 생활안정자금 지원접수 기간을 5월 8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2∼3월중 실직자 외 4월 22일까지 실직한 자를 추가 지원하고 매출감소 입증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매출입증이 어려운 경우도 연간매출액 3억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실제 영업행위를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자금 적용대상 확대와 접수기간 연장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실직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정자금 지원접수 장소는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이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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