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위해 실시

김현태 | gusxo078@hanmail.net

승인 2020.05.02 09:35:45

▲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 부녀회총회장 이화순)는 지난 29일 시산1리에서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정성들여 도배 등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액 대술면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대술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둘러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헌집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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