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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자녀 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증서 수여

충청복지신문 2020. 10. 25. 08:28

예산군, 다자녀 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증서 수여
입학시 100만원 지급, 1년경과 후 100만원 추가 지원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6.04 23:04:14

                    ▲ 다자녀 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은 지난 3일 셋째아이 이상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4월 다자녀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1차 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상자는 총 22가구로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자 중 셋째자녀 입학이 19가구, 넷째자녀 입학이 2가구다.

 

1차 수여식 당시 일곱째 자녀의 대학 입학에 이어 이번에는 다섯째 자녀가 대학에 입학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다자녀가구 대학입학축하금은 대학(교) 입학일 기준, 만 30세 이하 셋째아이 이상 대학생 및 부모 모두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대학에 입학할 경우 지원 대상이 되며, 입학 시 100만원을 지급하고 1년경과 후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면 등록금과 입학금, 기숙사비 등이 만만치 않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신청기간 내에 지원받지 못해도 올해 중 지원 자격에 해당할 경우에는 소급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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