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진행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진행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쉼캠프’인터넷도 쉬고~ 스마트폰도 쉬고~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11.02 09:15:30

                    ▲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30~31일 1박2일 집합캠프, 이달 1일은 온라인 비대면교육, 14일 추후모임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쉼,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쉼,쉼캠프’는 충청남도와 (재)서산시복지재단 후원으로 초등4~6학년 대상 30가족 총 70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며 가족 간 대화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청소년, 부모, 가족집단 교육 및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자율적 한계를 정하여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김모 군 가족은“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많이 없어진 캠프로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스마트폰 의존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잠시라도 스마트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활동이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언제든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및 사용조절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1월 청소년 마음 돌봄을 위해 [청소년 마음충전소] 소책자를 발행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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