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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박영수씨 9년째 사랑의 쌀 기탁

충청복지신문 2020. 11. 11. 06:18

청양 정산면 박영수씨 9년째 사랑의 쌀 기탁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봉사 등 봉사활동 펼쳐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11.09 10:01:38

                    ▲ 사랑의 쌀 기탁 (왼쪽 박영수회장, 오른쪽 김기찬 면장) 기념촬영을 학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청양군 정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수)는 지난 9일 햅쌀 10kg들이 50포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산면에 기탁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쌀을 기탁해 왔을 뿐 아니라 새마을지도자로서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봉사 등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박 회장은 “많지 않지만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찬 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흘리신 땀이 소중하게 빛나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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