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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코리아(주), 종로구 부암동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충청복지신문 2020. 12. 16. 09:03

CMS코리아(주), 종로구 부암동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총 1640만원 상당… 데솔HOCL 살균소독제 2000개, 방역소독기 등 전달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0.12.15 16:29:38

                  ▲ CMS코리아(주)가 종로구 부암동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CMS코리아(주)가 지난 11일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민관합동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후원한 물품은 데솔HOCL 살균소독제 2000개, 리필용 18리터 3통, 리필용 10리터 1통, 방역소독기 등이다.

 

부암동주민센터는 후원 받은 방역물품을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09세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47세대, 홀몸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이재룡 동장 및 직원들과 평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에 적극 나섰던 종로구의회 정재호·노진경·윤종복 의원이 CMS코리아(주) 방역팀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부암동 상가 25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재룡 동장은 "기증받은 방역물품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개인방역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동장은 “방역용품을 기부하고 또 방역소독에 직접 참여해주신 CMS코리아(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지하 CMS코리아(주)이사는 “창신동에 이어 부암동에 방역용품을 전달해 드리고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정부당국에서도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특히 아침저녁 살균소독수로 개인방역을 습관화해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MS코리아(주)는 제조사 데솔을 자회사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들에게 살균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전달식을 마치고 유동인구가 많은 부암동 상가 25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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