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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가슴에 작은 난로하나 품도록 기회 주셔서 감사!”

충청복지신문 2020. 12. 22. 23:42

“추운 겨울 가슴에 작은 난로하나 품도록 기회 주셔서 감사!”
김미순 (주)백제 대표,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 성품 기탁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0.12.22 11:38:52

▲ 김미순 대표는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감당해 부끄럽지 않은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미순 (주)백제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은평구 협의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어려운 환경의 홀몸어르신 및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가루 함유 즉석 ‘떡국’· ‘칼국수’ 및 ‘광천김’(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주)백제는 인류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충남 홍성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며 글로벌 기업이다. 대표 상품인 ‘우리 쌀 햅쌀 떡국’은 최우수 품종의 100% 햅쌀만을 이용하고 도정한지 최대 10일 이내의 쌀로 떡을 만들어 훨씬 부드럽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김 대표는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이자 도리”라며 “비록 작은 힘이라도 나누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감당해 부끄럽지 않은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추운겨울 가슴에 작은 난로 하나를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연말을 맞이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분위기가 엄중한 상황에서도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따뜻한 마음에 진정한 감사를 전한다”면서 “기부 물품은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1일 박미순 대표가 (주)백제 회의실에서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및 향토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에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백제 김미순 대표는 21세기 여성 CEO 부회장, 평통 여성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늘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을 쏟고 있다. 또한 지역복지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및 지역 청소년 쉼터 기부 활동, 장애아동 시설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비전을 통한 국제아동기금기부 등 적극적 사회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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