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불우한 군민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될 것"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12.31 18:18:07

                           ▲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12.30일 홍성군수를 찾아 년말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조화원 회장은 "김석환 군수께서 대한노인회 홍성군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보호 발전에 적극적인 물심양면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노년의 경력 단절된 노인들을 위하여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거리환경 정화 활동사업, 학교학생들의 등하교시간 교통안전지킴이, 한궁지도, 노노케어, 시장형사업등 많은 일자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노인회 운영 등에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금년 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군민모두가 경제의 어려움에도 이웃돕기 성금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이웃돕기에 적극동참으로 1000만원의 성금을 혼쾌히 기탁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한 성금은 불우한 군민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쓰겠다"며 "노인들은 우리나라의 경제의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않고 대한노인회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대한노인회 임•직원과 경로당, 노인 일자리 창출 활동자 분들이 감사의 뜻으로 십시일반 기탁한 성금이다.

 

이날 성금전달에 참여한 노인지회 임원은 조화원지회장을 비롯 주광웅 수석부회장, 이정복 부회장, 이양복 부회장, 조광성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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