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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 서해안 해양거점도시 '도약' 본문
홍성군, 해양수산과 출범... 서해안 해양거점도시 '도약'
해양수산과 및 4개팀 신설... "잠재력의 바다를 결실의 바다로"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1.01.06 10:24:46
▲ 최주식 과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 1개과와 4개 팀을 신설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의 수산분야는 당초 농수산과 2개 팀에서 1개과 4팀(수산정책, 수산자원, 연안관리, 어촌산업)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명품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공간 조성, 지역특화 수산식품 산업육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등 해양수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해양수산과의 핵심 추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궁리항 145억, 죽도항 70억) △연안정비(남당지구 57억, 속동지구 6억) △남당항 축제광장 조성(40억)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30억) △죽도 방파제 및 등대설치(22억)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건립(35억) △수산물 가공냉동저장고 지원(12억) △김 양식 어장 복원사업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추진 등이다.
군은 해양관광자원 개발, 어촌지역 인프라 구축 등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 증진에 힘써 홍성군이 서해안 해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초대 해양수산과 최주식 과장은“우리군의 우수한 해양공간과 수산자원 및 수산식품을 활용한 4계절 연중 해양관광 상품화를 계획하여 해양관광명소로의 자리매김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해양수산과 출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잠재력의 바다를 결실의 바다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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