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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지정해 진료체계 가동
황선덕 | hwang1234t@naver.com
승인 2021.02.04 09:55:15
▲ 예산군보건소 전경
[서울복지신문=황선덕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진료대책에 따른 당직의료기간은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1개소 및 보건진료소 12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5개소 등 총 48개소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실을 운영하며 진료에 임한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43개소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진료공백 및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없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041-339-8993, 6017)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군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119구조대)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120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및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진료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휴일지킴이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 확인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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