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 블루 극복 ‘꽃화분 나눔’ 캠페인 펼쳐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 블루 극복 ‘꽃화분 나눔’ 캠페인 펼쳐
NH농협손해보험 꽃화분 기부… 사회복지시설·공동주택에 꽃화분 1000개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2.26 11:16:35

                         ▲ 25일 용산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지역 내 공동주택을 찾아 꽃화분을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가 25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공동주택에 꽃화분 1000개를 전달했다.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특히 센터는 늘어나는 실내생활과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에 화분을 전달했다. 꽃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정화시킨다는 취지다. 화분은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 기증 받았다. NH농협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꽃화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이웃 간 마찰도 빈번해졌다“며 ”예쁜 꽃을 보면서 우울을 극복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허브 기관이다.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위해 주민 재능 나눔 봉사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추가
[관련기사]
우미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