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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증가 시책 릴레이 캠페인 실시

충청복지신문 2021. 5. 2. 15:13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 릴레이 캠페인 실시
봉산면 행정협의회... 군 인구 8만 유지 '전입시책' 중점홍보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1.04.28 00:06:03

                            ▲ 인구증가 시책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 봉산면 행정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면에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이 조례개정을 통해 인구증가 시책을 확대함에 따라 진행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다자녀가구 대학입학 축하금 지원대상은 변경 전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에서 ‘입학일 기준’으로 확대됐다. 또한 다자녀가구 주택구입 등 대출이자 지원 역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에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로 확대됐다.

 

아울러 청년주택구입 등 대출이자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신청일 기준 80%이하’로 확대됐다. 청년 임대료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자 중위소득 150% 이하’로, 지원금액 역시 연 50만원에서 연 60만원으로 늘어났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예산군 인구 8만 붕괴를 막으려면 봉산면 주민이 주축이 돼 내 고장 살리기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 봉산면에 실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전입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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