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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산세 궁금증 풀어 주는 납세상담반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1. 7. 13. 13:52

서대문구, 재산세 궁금증 풀어 주는 납세상담반 운영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 138,107건에 약 210억 원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7.12

                                        ▲ 서대문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인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 중 과세상담과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민의 신고납부 문의 때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함은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기한 내 납부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뉘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의 1/2과 주택 이외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이어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1/2과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8,107건에 209억 9천6백만 원으로 구는 이달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초 가산금 3%를 더 내야 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 중가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방문해 낼 수 있다. 편의점(CU, GS25)에서는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옛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로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납부’에서 계좌이체(우리은행만 가능) 또는 신용카드로 내도 된다.서대문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재산세와 관련한 궁금한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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