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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가 지킨 청렴이 투명하고 공정한 내일을 만듭니다”

충청복지신문 2021. 7. 16. 08:36

강북구, “내가 지킨 청렴이 투명하고 공정한 내일을 만듭니다”
구 전 직원 대상 청렴표어 공모전 개최... 최우수작 등 선정 '청렴 문화 확산'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7.15

                                             ▲ 강북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1년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앞서 구는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3회 ‘2021년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약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103건의 청렴표어를 접수받았다. 공모된 표어 중 반부패 청렴의지를 나타내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문구 등 1·2차 종합심사를 거쳐 총 3건을 발표했다.

 

△최우수작은 ‘내가 지킨 청렴이 투명하고 공정한 내일을 만듭니다’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청렴을 일상으로, 공정을 습관으로’ △장려작은 ‘부패는 KO, 청렴은 OK’가 각각 뽑혔다. 1차 심사에서는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및 홍보의 효과성 등 다양한 평가요소를 고려해 12건을 결정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5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공문서, 행사, 발행물 등 청렴활동을 위한 문구에 활용될 계획이며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시 청렴 문자메시지(SMS) 발송에도 쓰일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의무이자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며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반부패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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