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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혹서기 극복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1. 8. 15. 19:01

중앙동, 혹서기 극복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
방역필수품 마스크 50박스 50가구에 함께 전달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08.14

                                   ▲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장윤곤, 박은주)이 13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방역필수품인 마스크 50박스(50개입)를 50가구에 전달했다.

 

7년째 이어져온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위원회, 행정복지센터직원 상조회에서 모금한 행복키움지원단 자체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과 마스크를 행복키움지원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장윤곤 단장은 “삼계탕은 영양식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회복의 효과가 있어 음식을 받아보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을 기대하며 단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발굴에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을 구현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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