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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둥지 전문위원 간담회 개최... 인구센터 건립안 논의
인구증가 및 균형유지 위한 정책의 관제탑 역할 수행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08.13
▲ 전문위원 간담회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이하 아기새둥지)는 1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인구센터 건립에 대한 전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전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충남평생교육원(팀장 박소영), 문화산업진흥원(선임 최태훈), 충남자원봉사센터(팀장 손석현), 한국통합교육원(대표 조윤아)는 새롭게 아기새둥지와 뜻을 모아 동행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저출산의 심각성 및 원인과 결과로 초래되는 사회 문제를 살피며 민관학 협력의 예를 조사하고 저출산 인식개선 컨텐츠 부족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인구정책의 실현과 균형유지를 위한 관제탑 역할을 수행할 ‘(가칭)인구센터 건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현재 진행사항들에 토론을 펼쳤다.
(가칭)인구센터는 아기새둥지 명예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숙원사업이며 저출산ㆍ고령화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아기새둥지는 2017년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2020년 6월 공식 출범식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협회를 조직하며 저출산고령화ㆍ양극화 사회문제에 대한 강연과 캠페인을 개최해왔다. 현재까지 기초단체장 280여명 외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산 극복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으며 건양대 및 여러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인구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 또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저출산 극복 이모티콘 공모전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서 全생애 주기적인 전인교육의 필요성을 논하며 ‘가족의 중요성과 장유유서 전통사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공론을 모았다. 또한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아동과 여성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가중처벌법 개정 및 사회안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야하며 바른 학교 분위기 확립과 전문보육교사 양성으로 선량한 아동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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