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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인사청탁 대가'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 본문
경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인사청탁 대가'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
온라인팀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8.18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동대문구 제공).© 뉴스1
[온라인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67)이 인사청탁 대가로 직원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 구청장을 뇌물수수와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유 구청장은 구청 직원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구청의 공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도 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3일 유 구청장의 자택과 사무실 총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사관련 서류, 회계장부 등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유 구청장은 1998년~2002년 동대문구청장을 지냈으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선출돼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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