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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 고위험군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1. 8. 26. 08:04

은평구, 건강 고위험군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자·허약어르신… 영양 간편식 배달·영양교육 및 1:1 맞춤형 운동서비스 제공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8.25

                                           ▲ 보건소 직원이 어르신과 원격상담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허약어르신 등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폭발적인 감염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실시 및 여름철 폭염 등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고령 만성질환자에게는 영양상태를 평가 후 12주간 맞춤형 영양 간편식을 집으로 배송 △필요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영양 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허약 어르신에게는 동별 간호사가 △폭염대비 요령 안내 △물품 지급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건강평가를 통해 1:1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부실과 영양부족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구조”라며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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