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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접종 완료자 모임 ‘안내POP’으로 구분하세요
‘안내 POP’ 설치해 이용객 혼란 차단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1.08.26
접종 완료자 모임 ‘안내POP’ 배치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3일부터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내POP’을 배치하고 있다. 구는 정부의 ‘백신접종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명 이하 모임이 식당·카페 등을 이용할 경우 발생할 민원을 선제적으로 차단코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업소는 QR코드로 출입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가 확인되면 테이블에 ‘안내POP’을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구가 마련한 ‘안내POP’은 현재 음식점과 카페에 배부하는 중이며, 접종 완료자의 인원제한 제외방침과 ‘안내POP’을 악용하는 모임을 방지하는 현장점검반을 편성,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도 ‘안내POP’을 반기는 분위기다. 식당관계자는 “백신접종자 증가로 6시 이후 방문하는 4인 손님에 대해 번번이 옆 테이블에 설명하기 곤란했는데 ‘안내POP’으로 증명할 수 있어 수고를 덜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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