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오 홍성군의원, '서울사회복지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문병오 홍성군의원, '서울사회복지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더 나은 삶의 터전 만들어 갈 것”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11.07

                   ▲ 문병오 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남인순 국회보건복지위원)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의원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는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문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해 군민복지 실현에 기여했으며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해외아동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2005년부터 10여년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어린이 관련 NGO단체 활동을 하며 난민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도주의적 구호활 동을 펼쳤다. 또한 남다른 솔선수범으로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홍성군 환경과 교육 진흥 및 도시건설 조례, 홍성군 남북협력교류에 관한 조례 등 많은 사회 공헌을 남기고 있다.

 

아울러 내포 SRF열병합발전소 반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주차난 해소와 주차장 신설,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법적장치 마련, 테마공원 조성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문 의원은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일구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며 “홍성군 축산 산업의 발전과 미래융합산업의 전개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도시로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자들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