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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의회

김덕배·문병오 의원 ‘5분 발언’... 홍성군민 목소리 '대변'

충청복지신문 2021. 11. 17. 08:11

김덕배·문병오 의원 ‘5분 발언’... 홍성군민 목소리 '대변'
청산리 전투 승전 기념사업 준비 철저 Vs 수소연료 버스 도입 제시
장대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19.03.22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의원들이 지난 21일 제258회 임식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김덕배 홍성군의원

 

 


김덕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김좌진 장군이 세운 호명학교 복원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2020년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 기념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호명학교 복원을 비롯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과 관련한 2019년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실정”이라며 “△학교 건물지에 대한 조속한 발굴조사 실시 △온전한 복원 △복원 후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수립 등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복원을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내년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으로 홍성군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역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한다“고 밝혔다.

 

문병오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내포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 버스의 도입과 순환버스 운영을 제시했다.

 

 

                                                                 ▲ 문병호 홍성군의원

 

 


문 의원은 “충남도가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편승해 내포신도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연료버스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군도 충남도와 협력을 통하여 수소연료버스가 우선적으로 홍성군에 시범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또 “수소연료 버스 구입과 동시에 순환버스 운행이 성사될 경우 인구유입은 물론 주차난해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내포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홍성․예산군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방안을 고민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