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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업인의 날 맞아 쌀 4,500kg 기부

충청복지신문 2021. 11. 29. 21:43

농협경제지주, 농업인의 날 맞아 쌀 4,500kg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취약계층에 지원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1.29

                                           ▲ 지난17일 농협경제지주가 취약계층을 위해 쌀 4,500kg을 지원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장철훈)로부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에서 우리 쌀 4,500kg을 모아 지난17일 전달받았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달28일부터 이달14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가래떡데이 온라인 이벤트에서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 각층 다양한 네티즌들이 훈훈한 격려 한 마디를 온라인에 게시해 참여했고 이를 쌀 무게로 환산한 4,500kg이 농협경제지주의 동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전달한 쌀 4,500kg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도에 11월 11일로 지정되어 2006년부터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시작,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기부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은 “오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더욱 소외되었을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에 함께해 준 농협경제지주에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