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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모범상’ 수상

충청복지신문 2021. 12. 3. 09:25

광진구,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모범상’ 수상
자투리텃밭 운영·도시텃밭 확대 등 사업 우수성 인정받아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02

                                          ▲ 어린이 버섯배지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21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2021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농업 사업의 다양성 △추진실적 △홍보내역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광진구는 올해 자투리텃밭 3개소 및 도시텃밭 8개소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시농업 교육에 앞장서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텃밭 3개소 △학교텃밭 5개소 △치유텃밭 1개소 △어린이텃밭 2개소를 운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2021년 어린이 버섯배지 만들기’ 및 ‘텃밭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야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내년 3월 중 지역 내 자투리텃밭과 상자텃밭을 개인 및 단체에 분양하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도시농부학교 및 도시양봉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새해에는 더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어린이를 비롯한 더 많은 구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