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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1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수상 본문
마포구, ‘2021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수상
장관상 등 18명… ‘5년 주기 총조사의 조사요원’ 통계청장상 13명 등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08
▲ 유동균 구청장(가운데)이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에서 통계청장상을 받은 조사요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조사요원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 3명, 통계청장상 13명이 영예로운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도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마포구청 구의회 회의실에서 유동균 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조사요원 2명에게 전수하고, 통계청장 표창을 8명에게 전수했다.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불참한 조사요원의 표창장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표창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인구주택총조사, 2020농림어업총조사, 2021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공무원 포함)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 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5년 주기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3건(인구주택, 농림어업, 경제)의 진행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개인고유번호를 발송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서 대규모 표창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담당 공무원들은 서울특별시 통계청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조사 진행과정에서의 불응, 민원 발생, 조사원 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직접 조사에 동행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기관 부문에서 △자체 실시계획 및 홍보계획 수립 △조사원 교육 △실사 지도 △내용 검토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통계는 현실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해 현명한 의사결정과 정책수립을 돕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이라며 “이런 중요한 통계조사를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신 조사요원과 조사에 응해주신 구민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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