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축산유통, 응암1동에 곰탕 300인분 기부

예원축산유통, 응암1동에 곰탕 300인분 기부
이광희 대표 “추운 겨울 뜨끈한 곰탕 한그릇으로 온정 전해지길”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09

▲ (왼쪽부터)김숙자 복지행정팀장, 이광희 예원축산유통 대표, 옥유관 응암제1동장, 조미선 복지지원팀장, 정준 복지서비스팀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주민센터는 관내 예원축산유통이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인분의 곰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원축산유통을 운영하면서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이광희 대표는 8일 곰탕 300인분(환가액 1,050,000원)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비롯한 각종 이웃돕기 행사에 물품지원과 성금기부로 참여해 왔던 이광희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이웃의 식탁에 뜨끈한 곰탕 한그릇으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도 힘든 상황에서 이웃돕기에 선뜻 동참해주신 예원축산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1월 15일부터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 보내주신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