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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 조기 돌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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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 조기 돌파

충청복지신문 2021. 12. 25. 15:12

예산군, "희망 2022년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 조기 돌파
코로나19 상황 속 예산군민은 서로에게 ‘천사 백신’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1.12.24

                      ▲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3일만인 지난 12월 23일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된 캠페인 마감 기한인 1월 31일 보다 39일 앞서 달성된 것이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나눔 캠페인은 관내 기관·단체, 기업,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 5억4400만원이 모아지면서 당초 목표인 5억46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 상황으로 계속되는 불황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변함없는 자발적인 참여로 예산군 사랑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에 기탁된 성금은 10억2300만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군에 지원된 금액은 11억800만원으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및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소중하게 사용됐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모금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041-339-7448) 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