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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교육청,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하는 이웃 사랑

충청복지신문 2021. 12. 25. 15:35

서울특별시 교육청,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하는 이웃 사랑
조희연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300만 원 기탁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24

                  ▲ 조희연 교육감(왼쪽 2번째)이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4일, 성탄의 기쁨과 축복 속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적십자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격차를 비롯한 불평등 심화와 복합화 된 사회문제 속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이 범국민 나눔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승 같은 노력을 해주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교육이 희망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지원금 전달 △식료품·생필품·방역용품 지원 △여성용품 지원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맨토링 사업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을 협업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60여 년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적십자회비는 국내‧외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 운영, 보건·안전교육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