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천안시, ‘치매안심 가맹점’ 3개소 추가 지정 본문
천안시, ‘치매안심 가맹점’ 3개소 추가 지정
치매 안전망 구축하여 어르신 보호 및 신고 활동 강화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12.23
▲ ‘치매안심 가맹점’ 현판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가 지난 21일 CU편의점(직산청명점, 천안두정행복점, 천안입장가산점) 3개소를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 가맹점이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자 업소로,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보호하고 신고하며 업소를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시는 이번 치매안심 가맹점 3곳을 추가 지정해 총 8곳으로 확대했으며, 해당 업소는 천안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동참을 원하는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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