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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사무국 공개 모집

충청복지신문 2022. 2. 21. 07:22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사무국 공개 모집
청년의 목소리와 시각으로 청년정책 발굴 및 해결책 모색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15

                            ▲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모습(2021)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사업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발굴, 청년자율예산제 사업 제안 등 지역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청년 참여기구로 2020년에 처음 구성되고, 2021년 이어 올해 3기 구성을 앞두고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년간 지역의 청년들에게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직접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청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2022년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할 운영사무국의 신청자격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정책개발을 위한 인력, 시설(사무실)을 갖추고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리 법인(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천9백만 원으로 청년매니저 인건비, 홍보비, 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공론장 △의제발굴 및 예산편성 △교육을 위한 청년정책아카데미 △청년의 이슈 등으로 포럼 기획 △분과별 커뮤니티 운영 및 내년도 청년자율예산제 정책 제안 등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참여기구 상설화로 청년을 위한 독립적 운영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청년의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역량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