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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지난 의정활동 성과 책으로 펴내

충청복지신문 2022. 2. 24. 21:33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지난 의정활동 성과 책으로 펴내
26일,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 출판기념회 개최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24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인호 의장은 제7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정경제위원장, 제8대 최연소 부의장을 거친 후, 9대 최연소 의장 및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뚝심과 불굴의 정치인으로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김 의장이 지난 12년간 대표발의한 조례와 정책 대안을 설명하며 소회하는 내용이 모두 5부에 걸쳐 28개의 주제로 담겨 있다.

 

책 첫부분은 자신의 정치철학을 의리를 지키고, 도리를 다하며, 순리로 풀자로 밝히면서 시작한다.

 

제1부는 서울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적 양극화로 시민들의 삶이 힘들어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급식을 비롯한 공공의료 확충 등 보편적 복지를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2부는 자신의 정치철학에 대한 소회를 담는 내용으로 현 시대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을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을 소회했다.

 

제3부는 거대자본의 끝없는 탐욕과 이윤추구 욕구에서 벗어나 독과점 없는 공정한 나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형유통기업, 투기자본 등 기득권 세력과 힘들게 싸웠던 투쟁의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지하철9호선 조사 특위를 이끌면서 불공정 실시협약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협상토록 해 3조 2천억원의 재정절감을 이끌어낸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제4부는 정보지식사회로의 산업구조 재편과 고용 없는 성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제5부는 현재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미래세대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하면 책을 끝마친다.

 

김 의장은 “지난 12년간 정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 주민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출판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