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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스마트 민원대기시스템 구축 완료
다음달부터 민원 대기현황 구 홈페이지에 실시간 제공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25
▲ 핸드폰으로 실시간 현황을 확인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스마트 민원대기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방문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으로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신고, 여권 업무 처리를 위해 용산구청 민원 창구를 찾는 민원인은 PC와 스마트 폰을 이용해 방문 전 미리 실시간 대기인원을 확인한 후 혼잡하지 않는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300명의 주민이 여권, 증명서, 가족관계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했다"며 "지원금 신청, 기간제 근로자 모집과 같은 특정사업 접수기간에 민원이 특히 몰린다"고 전했다. 대기인원은 구 홈페이지, 종합민원안내, 실시간 민원실 대기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잡한 시간에 대기현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방문했을 경우에는 번호표를 뽑은 뒤 인근 카페, 차량 등에서 편안하게 대기 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정부가 내달 최대 27만명을 정점으로 예측하며 엔데믹을 시사했다"며 "구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늘어날 행정서비스 수요를 위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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