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비대면 기자간담회' 개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비대면 기자간담회' 개최
관장 정관 스님 “인권가치 중심, 소통, 공존, 미래예측… 추진과업 잘 이뤄갈 것”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01

▲ 관장 정관 스님은 복지관이 5개년 중장기 목표의 마침표를 찍는 한해인 만큼 추진과업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5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이 2022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노인문화의 중심1번지’ 위상 구축에 전격 나섰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8일 '2022년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확고히 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운영목표를 진행해 오면서 △ 인권가치 중심, 민주주의 복지관 실현 △ 소통, 지역중심 참여기반 신노인문화 확산 △ 공존,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구축 △ 미래예측, 변화주도 복지 프로세스 확립을 체계화 하고 있다.

 

2022년 미션과 비전에 따른 세부 운영목표로는 △인권중심, 회원 주도 민주주의 자치 운영 △초고령사회 대비, 지역 내 고령친화 신노인문화 확산 및 모델화 △공존,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실현 △4차 산업혁명, 변화하는 복지 프로세스 실현 △‘넥스트 뉴노멀’ 노인복지사업 재편 (2021년 新과업)을 들고 있다.

 

아울러 복지관은 중점 운영 목표로 △디지털 취약노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복지관 영상 컨텐츠 체험존 구성 △키오스크, 스마트폰, 태블릿pc, SNS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또한 △온·오프믹스 참여기반 문화 플랫폼 역할 강화 △펜데믹 속 고령친화 일자리 지속 가능 체제로의 전환 △지속적인 고령 친화 실천사업 전개해 갈 예정이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희망과 기대로 2022년을 맞이했지만 연일 확산되는 코로나19로 간담회를 언택트로 진행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올해는 복지관이 5개년 중장기 목표의 마침표를 찍는 한해인 만큼 인권가치 중심, 소통, 공존, 미래예측이라는 목표아래 달려온 추진과업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5년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2007년 2월 1일 개관이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종로구 대표 수행기관 선정(2020. 1.1.)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에코푸리’등 11개 봉사단 선정(2021.3.22.)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대학老愛’선정(2021.4.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1 서울특별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수행기관 선정(2021.4.19.) △ 배화여대와 함께하는 디지털 컨소시엄사업 우수사업 및 우수 수행기관 선정, 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2021.12.28.)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미래비전을 밝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