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진행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진행
취약계층 20가구에 매주 토요일 반찬 전달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3.08

                       ▲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원성1동(동장 현석우)은 지난 5일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이 매주 토요일마다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싱글벙글 행복한 모두의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호에 맞게 구성한 양질의 밑반찬과 생선, 과일 등을 전달한다.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20년 8월 ‘찬찬찬 반찬나눔’과 2021년 ‘오늘의 행복도시락’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한 식단과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돌봄 활동으로 소외계층 안전망을 형성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찬찬찬 반찬나눔과 오늘의 행복도시락 사업을 통합해 더욱 질 높고 선호에 맞게 구성한 밑반찬과 생선, 과일 등과 함께 매주 토요일 취약가구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수 단장은 “올해도 주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